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업사이클 강사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월 17일(월)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업사이클 전문 강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업사이클 전문가 2급 자격과정 ‘업사이클 강사 양성과정’의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

본 과정은 장애인식개선 강좌를 포함해 운영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습자의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본 과정은 자격 취득 후 장애인복지관에서 현장 실습을 통한 역량 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강의 경험을 쌓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성과정은 △업사이클 개론 △새활용 소재 연구 △새활용 연구 기획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가 자격 시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3월부터 4월까지 총 15회기 진행된다.

본 과정을 통해 앞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업사이클 강사 양성 풀(pool)을 확보해 누구나 환경 교육을 받고 지속 가능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인 비발달장애인과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본 과정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Collective Impact 환경 사업인 ‘업사이클캔두’의 일환으로 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착한기술융합사회,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세 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본 과정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세상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을 미션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와 함께 보편적인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internet.or.kr) 공지사항 588번 게시글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 산하기관으로 당사자 주의에 기반해 1998년 2월 개관해 서울 동북부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ter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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