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와이어)–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전한 보금자리 만들기’ 모금 캠페인에 지역 기업과 주민 62명이 뜻을 함께하며 총 201만5000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네이버 산하 비영리재단법인이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을 통해 진행됐다. 후원에 참여한 안전시설·체육시설 시공 전문업체인 고흥철망의 윤창만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중,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의 모금 활동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심했다”며 “지인들도 함께 사랑의 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송남종 고흥군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소개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지원, 기능 향상, 문화 여가, 권익 옹호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장애인복지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함께 종중하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신뢰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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