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1인 가구와 고령층의 증가로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 스타트업 행복싼타(대표 임헌근)가 개발한 ‘고독사 예방 시스템 및 방법’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정식 특허 등록(제10-2844915호)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센서나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작동하며, 고립된 노인이 매일 앱의 버튼을 누르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버튼을 누르지 않을 경우에는 지역 인력이 직접 연락하거나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행복싼타 측은 정기적인 대면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며,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특산물 유통을 연계해 일자리와 지역 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고 고유번호로 관리하는 방식과 ‘수혜가 아닌 정당한 보상’이라는 철학이 이 시스템의 핵심이다. 참여자는 앱을 통해 포인트를 쌓고, 이를 지역 상품이나 지역 공산품으로 보상받게 된다.
임헌근 행복싼타 대표는 “복지를 수동적 시혜가 아닌 능동적 참여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구조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허 등록을 계기로 지자체, 복지기관과 협력해 전국 단위로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복싼타는 현재 1000명 단위의 시범 운영안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 특허번호: 제10-2844915호
· 출원일: 2025.03.07 / 등록일: 2025.08.06
· 문의: ceo@happyssanta.com
행복싼타 소개
행복싼타는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복지 사각지대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복지 기반 플랫폼 기업이다. 센서나 감지기가 아닌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자발적 참여’ 모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 시니어 인력을 ‘크로스’로 채용해 정서적 돌봄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순환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 밀착형 복지 선순환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happyssant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