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와 코리아어게인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권중락 동명대학교 국제교류처장(좌), 대니한 디오코스 대표(우)

외국인을 위한 코리아 포털인 코리아어게인(KoreaAgain.net)이 동명대학교와 새로운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동명대학교의 100% 영어로만 진행되는 글로벌 혁신 대학인 BIC(Busan International College)는 물론 동명대학교의 전 과정을 포함한다.

 

동명대학교의 권중락 국제교류처장과 코리아어게인의 운영사 디오코스(DIOKOS Inc.)의 대니한(Danny Han) 대표가 부산 동명대학교 캠퍼스에서 만나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논의했다.

 

동명대학교의 BIC(정병익 학장)는 2024년에 ‘Educating The Next Global Innovators’라는 비전을 갖고 출범하여, Global Korean Studies, AI & Computer Engineering, Information System and Security, Mechanical and Automotive Engineering, Global Business 등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Tech Management and Innovation과 Culture and Design Management 전공이 신설되어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BIC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미래 글로벌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코리아어게인은 국내 체류 250만 외국인 시대에 외국인들을 위한 코리아 포털로 외국인들의 여행, 학업, 취업, 비즈니스 등 한국에서의 전반적인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지원하여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동명대학교는 최근 ‘혁신성과’를 평가기준으로 하는 WURI(World University Rankings for Innovation) 랭킹 리더십 분야에서 세계 34위를 기록하며 도전·체험·실천을 중시하는 Do-ing 교육의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축구부는 창단 2개월 만에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전국 우승을 차지하며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