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고육상연맹 조남홍 전무이사, 홍형표 부회장, 한국 미즈노 다나카 데츠야 대표이사, 김주영 부장이
용품 후원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한국미즈노(Mizuno)가 지난 2월 28일 한국 중·고 육상연맹과 물품 지원 협약을 맺었다. 다나카 테츠야 한국 미즈노 대표이사와 한국중·고육상연맹 홍형표 부회장은 한국 유소년 육상 활동 지원과 협력강화를 위한 협약에 뜻을 같이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미즈노에서는 3월에 열리는 예천 도효자배 전국 10km 대회 겸 중학교 5km 대회를 시작으로 춘계대회, 추계대회, 회장배 대회 등 중고육상연맹 주관대회의 각 종목 수상자들에게 미즈노 러닝화 및 티셔츠 등의 물품을 지원하고 추가 구매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한 홍콩 인터네셔널 육상대회 참가선수들에게는 트레이닝복 및 런닝화 등 러닝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카 테츠야 한국미즈노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중·고육상연맹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육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한국 육상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연맹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이번 협약을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추진하겠다.”는 협약에 대한소감을 밝혔다.
한편 물품 지원 예정인 중·고연맹 주관대회에서 미즈노는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여 마케팅 활동을 추진중이다. 또한 신상품 및 러닝화 착화 테스트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하여 유소년 선수들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