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넨 할락(Renen Hallak) 바스트 데이터 최고경영자

글로벌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바스트 데이터(VAST DATA)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넨 할락(Renen Hallak)이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욱 강화된 기술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기업 고객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다짐 했다.

바스트 데이터 파트너 라운드테이블

지난 4월 25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파트너 라운드테이블(2023 Partner CEO Round Table with VAST DATA) 행사에서 레넨 할락 CEO는 각 파트너사의 대표들과 인사를 나누며, 한국 시장 확대에 필요한 파트너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바스트 데이터의 훌륭한 기술과 한국의 전문 파트너사들의 협력이라면 까다로운 한국 기업 고객들이 당면한 수많은 데이터 문제들을 함께 해결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바스트 데이터 기자간담회

27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는 보다 자세한 바스트 데이터의 기술과 비즈니스 현황을 기자단에게 공개했다.

2016년에 설립된 바스트 데이터는 업계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곳으로 인정 받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가 지난 3월에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500대 기업 중 3위를 할 정도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14,985%의 성장을 기록했고, 현재 기업가치는 약 4조 5천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IT 분야에서는 단연 1위로 시장의 관심을 크게 받고 있다.

실적에서도 이를 증명하고 있는데, 3년 동안 연간반복매출(ARR : annual recurring revenue)이 $100만(약 13억원)에서 $1억(약 1,300억원)으로 성장하여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 인더스트리에서 최고 기록을 세웠다.

레넨 할락(Renen Hallak) 바스트 데이터 최고경영자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과 고성능컴퓨팅(HPC : High Performance Computing) 시대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 관리에 최적화 되어 있고, 많은 에너지와 쿨링 시스템이 필요한 HDD(하드디스크)가 아닌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기반으로하여 폭발적인 성능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술은 물론 ESG 분야에서도 선두에 있다. 이에 바스트 데이터만의 최적화 기술이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가성비까지 높이고 있다.

김태하 바스트 데이터 한국지사장

김태하 바스트 데이터 한국 지사장은 “이름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이미 굵직한 한국 기업들과 POC를 진행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은 바스트 데이터가 한국 시장에서도 성공 할 것을 확신했다.

한편 바스트 데이터는 최근 엔비디아, HP 등의 대형 전통 테크 기업들은 물론 최신 기술을 지향하는 수많은 테크 기업들과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여 글로벌은 물론 아시아 시장에서 앞으로의 성장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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