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 아동 대상 환경교육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0월 2일(수) 아동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각 기관의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교육 사업 추진
– 기후위기 관련 아동의 권익 보호 및 아동 옹호 상호 협력 도모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2일(수)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성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서, 아동의 삶과 미래를 바꾸어나가는 데 앞장서며, 전 세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고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정보 및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동 대상 환경교육 및 에너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협력 △양 기관의 노하우와 보유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촉진 등을 협의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위기 관련 아동의 권익 보호 및 아동 옹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 대상 환경교육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동 및 환경교육 분야의 정보 교류와 인적 교류를 확대하여 양 분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한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달 25일 LG헬로비전과 함께 「아동이 만드는 기후동행학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양 기관의 인프라와 신뢰를 바탕으로 아동 대상 환경교육에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후위기 관련 아동 권익보호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