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바다에서 시작된 특별한 사랑 이야기
신진 작사가 6인 협업으로 부산 배경 가사를 만들다.
멜로틱이 신곡 「광안리에서(With 이보람)」로 돌아온다. 여름의 끝자락, 따뜻한 바다의 추억을 품은 디지털 싱글을 오는 8월 26일 정오 12시에 발매한다고 전했다.
이번 곡은 부산 광안리를 배경으로 연인과 함께한 여름바다의 풍경과 마음을 노래한 미디엄 템포 발라드다. 파도, 햇살, 노을, 그리고 두 사람의 웃음까지 잔잔하고 서정적인 가사 속에 모든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곡은 “푸른색 하늘 초록색 물결 점점 퍼져가고 함께 만들던 모래성 그 속에 우리를 새기고”라는 가사로 시작해 바다 위에 쌓여가는 추억을 따스하게 그려낸다. 1절에서 햇살 아래 반짝이는 감정들을 노래했다면, 2절에서는 해 질 무렵의 낭만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곡의 가장 특별한 점은 총 6인의 신진 작사가가 함께 참여했다는 것이다. 랑, 허니, 온새미로, 타타앤챙, 제르디, 엄윤경 등 ‘세상은 멜로틱’ 작사공모전에서 선정된 신예 작사가들이 모여 각기 다른 감성과 언어를 녹여냈다. 이를 통해 곡은 더욱 다채로운 감정선을 갖게 되었다.
멜로틱레코드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인 작사가들의 참신한 시선과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인 곡”이라며 “광안리라는 실제 공간에 녹아든 감정을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수 이보람은 이번 곡을 통해 광안리의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한 순간의 아름다움을 노래한다. 여름의 끝자락에 만나는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바다와 사랑, 그리고 기억을 담은 이보람의 감성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잔잔히 울릴 것이다.
멜로틱의 광안리에서(with 이보람)는 8월 26일 낮 12시, 멜론, 지니, 벅스 등 전 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