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 서울’의 광역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사 개강 통해 국가전문자격 과정 첫 걸음
– 5.21(수)부터 7.4(금)까지, 총 6개 과목 90시간의 환경교육사-되기 대장정 시작
– 환경학습도시와 생태전환교육을 지향하는 서울형 환경교육의 전문인력 양성 기대
□ 서울특별시 유일 환경교육사(환경부 국가전문자격) 양성기관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5월 21일(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시작하였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지역환경교육의 지정)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2조(서울특별시 환경교육센터 지정 등)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지정: ’24. 5. 2)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의 지정) 및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6조(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의 지정 신청 등)에 따라 환경부가 지정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의 지정기간은 ’25.1.1. ~ ’27.12.31.(3년)이다.
○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은 총 144시간의 국가전문자격으로, ‘기본과정(54시간)-필기평가-실무과정(90시간)-실기평가’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제1기 환경교육사 3급 양성과정에는 기본과정(이론교육)에 총 45명의 교육생이 신청하여, 전원 기본과정을 이수하였고, 실무과정에는 필기시험 합격자 35명 중 32명이 최종신청하여 참여한다.
□ 총 6과 26개 과목, 90시간으로 구성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환경교육사 3급 실무과정은 개강일인 5월 21일(수)부터 7월 4일(금)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총 16회차 일정으로 운영된다.
○ 실무과정 주요 내용은 △환경교육 교수학습 방법 △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지역환경문제 탐구 △환경교육과 의사소통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서울형 선택교과 등 6개 분야, 26개 세부과목으로 구성된다.
○ 실제 환경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획력, 전달력, 대처능력 등 환경교육사로서 갖춰야 할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각 과목별 강사진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교수진 및 환경교육 전문가로, 전문성과 소양을 갖춘 환경교육사 양성을 지원한다.
○ 특히, 「생태문명 전환도시, 서울」의 생태전환 지향 환경교육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간과 비인간 자연의 관계성, ‘공존과 상생’의 생태전환교육, 포스트휴먼 생태주의, 손상된 지구에 대한 응답-능력, 변혁교육으로서 환경교육 등을 특색있게 가져간다.
□ 이용성 센터장(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수도 서울의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은 「환경학습도시, 서울」(2017), 「생태문명 전환도시, 서울」(2019)의 상징적 선언을 뛰어넘은 생태전환적 철학 기반 환경교육사-되기(becoming)의 과정으로, 자연계 모든 물질의 행위주체성에 대한 인식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생태중심 변혁교육의 리더로서 환경학습자의 주도성과 행위주체성을 촉진하는 교수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