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 LG 헬로비전·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와 미래세대 환경교육 협력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 기후변화 대응 및 ESG 탄소중립교육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아동, 환경교육, 매체 등 각 기관의 핵심 역량 및 인프라 바탕 공동사업 추진

– 아동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실천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기반 마련 기대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이용성)는 LG 헬로비전(홍보·대외협력센터장 임성원),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재영)와 아동 중심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 LG 헬로비전은 TV·인터넷, 모바일, 렌탈 등 홈 사업과 지역 기반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및 지역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미디어, 환경교육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서, 아동의 삶과 미래를 바꾸어나가는 데 앞장서며, 전 세계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 기후위기의 최대 피해자인 아동・청소년이 스스로 주체성을 갖고 행동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중심의 자기주도적 기후환경교육을 지원했던 지난해 기후동행학교(사업명 : 2024 아동이 만드는 기후동행학교) 사업의 성과를 잇기 위해, 3개 기관은 서로의 뜻을 모아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하고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 지난해 협약 및 공동협력사업에 기초하여 체결된 이번 협약은, ▲각각의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 노하우 등 보유자원 공유 ▲지속가능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후‧환경 관련 공동 캠페인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을 담아 공동사업 추진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특히, 아동・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아동・청소년의 자기주도적 기후행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동행학교」 사업을 통해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교육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아동・청소년 중심의 참여형 교육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아동, 환경교육, 매체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인류세와 기후위기 시대의 최대 피해자인 아동・청소년이 주체적으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아동・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행동하는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아동・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아동옹호적 사고와 이해를 바탕으로 LG 헬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청소년이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미래세대에게 미래를 약속하는, 책임 있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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