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탑재한 잔디, AWS마켓플레이스에 등록

국내 법인도 등록 가능한 AWS 마켓플레이스 확장에 맞춰

국내 및 글로벌 고객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토대 마련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대표 김대현)이 AI기능을 탑재한 잔디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의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협업툴 잔디를 제공하는 토스랩은 AWS 마켓플레이스의 사전 등록 파트너로 선정되어, 잔디 AI 기능이 포함된 인텔리전스 플랜(Intelligence Plan)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빠르게 등록했다. 이에 따라, AWS를 활용하는 고객이라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AI 기능이 탑재된 잔디를 쉽게 탐색하고 클릭 몇 번으로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게 되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제3자 소프트웨어, 서비스, 데이터 솔루션을 손쉽게 탐색, 구매, 배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디지털 카탈로그다. 지난달까지는 미국 법인이나 대행 파트너를 거쳐 제품을 등록해야 했지만, 이번 달부터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채널 파트너도 한국 법인 명의로 직접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AWS 마켓플레이스에 잔디내 AI기능이 탑재된 인텔리전스 모델은 AWS의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해 구현했다. 아마존 베드록은 단일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개발자들이 다양한 AI 모델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로, 잔디의 AI 기능을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하는 데 기여한다. 

 

토스랩의 서준호 최고기술책임자는 “AWS클라우드 환경에서 100% 동작하는 SaaS (Software as a Service)인 잔디는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구매 여정을 제공할 수 있다”며 “현재 약 70여 개국에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잔디가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토대가 되는 것은 물론, AWS를 활용하고 있는 국내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랩은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협업 공간,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한다. AI기능을 탑재함으로써 기업의 의사결정과 업무 효율성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 

 

회사소개 

(주)토스랩 (Toss Lab, Inc.) 

토스랩은 2015년부터 클라우드 기반 협업 소프트웨어 잔디(JANDI)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잔디는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누적 40만 팀이 사용하고, 앱 다운로드 100만 건에 육박한 대한민국 대표 B2B SaaS 기반 협업툴입니다. 2025년부터 메신저에 잠재력을 깨운AI로 한 번 더 진화한 협업툴을 제공해,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스마트한 협업 환경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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