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부천대학교와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위한 협약 체결

– 1월 2일(목), 양 기관 간 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대학과의 상호 협력체계 통한 환경교육 기반 및 정보 공유 계기 마련

–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자문 및 인적·물적 교류 확대 기대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용성)은 2일(목)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종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아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지정: ’24. 5. 2)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부천대학교는 산학협력단 부설 ‘BU 생태전환교육센터’(주관 : 유아교육과) 설립을 통해 생태적 전환을 지향하는 환경교육을 선도하고, 미래세대의 생태감수성과 생태소양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유아환경교육을 비롯한 생태적 전환에 기반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관련 사업 협력 확대 △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관련 정책 발굴 △양 기관 관련 분야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의 확대 △양 기관 보유시설의 공동 활용 촉진 및 정보 공유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협의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교육의 주요한 주체인 환경교육센터와 대학 간의 환경교육 및 생태전환교육 교류 활성화의 단초가 마련되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환경교육센터-대학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유아환경교육을 비롯한 생태전환 지향 환경교육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부천대학교는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와 업무협약 당일, 산림청 지정 ‘유아숲지도사(국가전문자격)’ 양성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생태전환교육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기반 환경교육 지평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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