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전통 분야 신진예술가를 모집합니다

서울–(뉴스와이어)–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5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전통 분야 신진예술가를 모집한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예술가들의 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공연 기회를 지원한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 분야’와 ‘창작 분야’로 구분해 공모를 진행하며 이번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는 ‘전통 분야’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신진예술가의 공연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진예술인 또는 단체로, 소속원의 평균연령이 39세 이하여야 한다. ‘전통 분야’ 지원은 순수 전통예술에 기량을 나타낼 수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17개 내외 예술단체에는 신진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단체별 최대 400만 원까지의 출연료를 지원받고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팀씩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신진국악실험무대’ 공연을 하게 된다. 통합 홍보물, 사진 기록촬영, 공연에 필요한 시설 장비도 지원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이 무대가 전통을 이어가는 젊은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 일정과 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첨부자료:
[보도자료_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5 신진국악실험무대_ 전통 신진예술가 모집.hwp

웹사이트: http://www.kotp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