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 「2024 서울환경교육한마당」 성료

– 11월 9일(토),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와 함께 환경교육 교류의 장 개최

– 기관단체 활동 전시, 자원순환 관련 체험부스 등 참여형 행사 운영

– 서울시 환경교육계획 이행평가, 자원순환 담은 서울환경교육포럼 운영

– 파트너십 및 거버넌스 기반 협력형 「환경학습도시 서울」 향한 큰 걸음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9일(토),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일원에서 「2024 서울환경교육한마당」 “서울 환경교육, 우리들의 이야기”를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SEEN)와 공동주관, 녹색서울시민위원회 환경교육분과 협력으로 공동 개최하였다.

○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지정: ′24. 5. 2)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SEEN)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는 통합적 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연대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서울특별시 관내 환경교육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조직으로 2015년 12월 창립 이후 서울특별시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24 서울환경교육한마당」은 서울특별시 소재 환경교육 기관・단체(22개소) 및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와 서울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무엇이든 수리할 것 같은 ‘수리수리다수리’ 마법사 「수리상점 곰손」 및 텀블러를 지닌 시민에게 커피・음료를 제공(200잔 한정)하는 「일회용 없는 커피차」 운영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시민참여의 장을 마련하였다.

○ 또한,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SEEN)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학습도시 서울」을 지향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가 함께 한 가운데, 기관・단체의 2024년 주요 추진사업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장을 운영하였다.

○ 「녹색서울시민위원회 환경교육분과」 주관의 「2024 서울환경교육포럼」을 협력 개최함으로서, 「서울특별시 제3차 환경교육계획」 이행평가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자원순환 주제 환경교육의 방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 이용성 센터장(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은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 간 연계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협력체계 구축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하며, “이번 한마당을 통해 서울특별시 환경교육 주체(공공・기관・단체・활동가 등)가 서로 격 없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어, 상호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고 「환경학습도시 서울」로 향하는 큰 걸음을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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