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클레르 리아이콘 (Moncler RE/ICONS), 헤리티지를 담은 혁신적 디자인의 컬렉션 선보여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가 새로운 몽클레르 리아이콘(Moncler RE/ICONS) 세번째 에디션을 공개했다.
몽클레르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DNA를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인 발전과 재창조의 정신을 담아, 몽클레르 리/아이콘(Moncler RE/ICONS) 시리즈를 통한 아카이브의 전설적인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몽클레르 리/아이콘(Moncler RE/ICONS) 컬렉션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디자인들을 기념하며, 매년 상징적인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의 70주년을 기념해 재작년에 선보인 마야(Maya) 재킷을 시작으로, 지난해 발표된 1954 카라코룸(Karakorum)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이 출시되었으며, 이번 2024 시즌에는 베로네(Verone) 재킷이 새로운 라인업으로 추가되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컬렉션은 베로네 오푸스 (Verone Opus)와 베로네 AI (Verone AI)로 구성 되어 있으며, 1980년의 아이콘인 베로네(Verone) 자켓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재탄생 되었다.
베로네 오푸스(Verone Opus)는 실용적인 겨울 패딩에 드라마틱하게 긴 기장감을 더하여 우아한 무드를 풍기는 맥시 패딩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블랙, 화이트 컬러의 모노크롬 디자인과 내구성이 뛰어난 코팅 나일론 소재를 함께 결합하여 몽클레르의 대표적인 기능성과 디자인을 완벽하게 구현한 제품이 제작되었다. 또한, 스탠드 칼라는 목선을 강조하고 소매는 탈부착이 가능해 베스트로도 연출할 수 있어 제품의 활용성 또한 극대화하였다.
디지털 기술로 제작된 베로네 AI(Verone AI)는 80년대의 클래식함을 현대의 과장된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럭셔리한 부댕 퀼팅을 활용한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연출하였다. 크게 부풀려진 입체감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부드럽고 찢김에 강한 매트 코팅 나일론 소재로 실용성과 디자인적 매력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 와 함께 탈부착 가능한 칼라와 소매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젠더 뉴트럴 디자인을 선보였고, 뒷면 요크에는 로고 자카드 패널이 배치되어 브랜드를 은은하게 드러냈다.
몽클레르 리/아이콘(Moncler RE/ICONS)은 온라인 스토어(moncler.com)를 비롯해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