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이동환경교실’ 운영기관 선정

– 차량 이용 서울시 내 아동‧청소년 대상 체험 중심 환경교육 제공

– 10월 중 홈페이지 통해 프로그램 참여 신청 안내 예정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용성)는 지난 9월 한국환경보전원이 공모한 ‘이동환경교육차량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지정한 광역환경교육센터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전국 선정기관은 모두 광역환경교육센터 3곳으로, 서울(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과 경기(경기도환경교육센터), 경북(경상북도환경교육센터)이 공모에 선정되었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이동환경교육 차량을 활용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서울시 내 아동‧청소년에게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이동환경교육 차량을 활용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2004년부터 시작된 환경부 환경교육 대표사업으로, 환경주제 콘텐츠를 탑재한 교육차량을 이용하여 학습자가 있는 곳을 찾아가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이동환경교실이다.

○ 이동환경교육 차량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제공하여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친환경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 또한, 찾아가는 이동환경교육차량 운영뿐만 아니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 이동환경교육 차량을 배치하여 센터 전시관의 전시해설과 연계하는 서울형 환경교육프로그램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에서는 10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환경교육 차량 프로그램 홍보 및 대상 모집을 안내할 계획이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에서는 이동환경교육 차량 프로그램 홍보 및 대상 모집을 위해 서울권역 초·중등 학교에 교육 신청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단체는 향후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www.seec.or.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이용성 센터장은 “이번 이동환경교육차량 운영기관 선정을 통해 서울 지역 곳곳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태적 감수성과 관계성을 체득할 수 있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전파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신 기사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