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객 안전을 위한 실전형 훈련으로 직원 위기 대응력 강화 –
국립등대박물관(관장 김영진)은 지난 9월30일(월) 관람객 안전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비상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및 포항남부소방서 구룡포119안전센터와 협업하여 합동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위기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진 발생 시 실내 행동요령·화재 발생에 따른 관람객 대피 유도·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 순으로 진행했다.
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구룡포119안전센터장의 훈련에 대한 강평이 있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 요령과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조작법에 대한 추가 교육을 실시하며 직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박물관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등대박물관은 지난 9월25일(수)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훈련도 실시하여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위한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등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김영진 국립등대박물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