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 모자에 ‘올리지오’ 브랜드 로고 삽입으로 노출↑…인지도 제고 목표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은 지난 9일 원텍 청담센터에서 KLPGA 투어 프로 선수 김재희(SK텔레콤), 현세린(대방건설), 유현조(삼천리)와 서브 스폰서 계약 체결을 기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선수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고, 원텍의 후원 의지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였다.
김재희 선수는 지난 3월에 진행된 2024 KLPGA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KLPGA 투어에서 지속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세린 선수는 최근 2024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10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KLPGA 투어에서의 잠재력과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신예 선수이다. 유현조 선수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출신으로, 프로 데뷔 후 메이저 대회인 2024 KLPGA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김재희와 현세린 프로는 모자 우측 챙 부분에, 유현조 프로는 모자 왼쪽 면에 원텍의 ‘올리지오’ 브랜드 로고를 새기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이 같은 로고 노출은 선수들의 경기력과 함께 원텍의 주력 제품인 ‘올리지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협력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텍은 스포츠 선수 후원뿐 아니라,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 브랜드 ‘골프존’과 협업하여 ‘올리지오 G투어 믹스드컵’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올리지오 브랜드 광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며,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협약식에서 김정현 대표는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후원에 대한 소감을 나누었으며, 원텍은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정현 대표는 “유망한 선수들과의 이번 스폰서 계약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원텍은 피부과, 성형외과 등 의료 분야에서 다양한 레이저 의료기기를 개발 및 공급하는 대표적인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