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관장 김영진)은 등대상점과 청년작가 간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굿즈를 개발하는 「등대상점×청년작가」협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등대해양문화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굿즈를 개발·보급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청년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독창적인 상품군을 확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등대상점×청년작가 프로젝트는 등대 굿즈 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년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lighthouse_is@naver.com)로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간단한 포트폴리오와 등대 굿즈 제안서를 제출하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 1인 창조기업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청년창업기업(18세~39세)을 포함
참여 작가들은 등대 및 항로표지에 대한 사진과 자료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개발된 굿즈는 등대상점에서 판매된다.
국립등대박물관 김영진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상품을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등대해양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작가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