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국가‧광역‧기초로 연결되는 환경교육의 체계 완성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 6일(화) 서울환경교육센터 개소식을 겸한 포럼 열려
– 개소 행사 통해 광역·기초환경교육센터 간 역할 및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 6일(화) 13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마포구 증산로 14) 3층 다목적홀에서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개소식과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관련 포럼이 열렸다.
○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 환경교육 조례에 따라 서울에너지 드림센터에 지정된 광역환경교육센터로 ‘환경학습도시 서울’의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역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날 개소식은 서울시 관내 기초환경교육센터, 사회환경교육기관 등 환경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환경교육 강사(활동가), 관계 공무원 등 약 70여 명이 개소 축하와 환경교육 포럼을 위해 참석하였다.
□ 이날 행사는 특강과 포럼, 개소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는데, 특강은 조천호 박사(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의 ‘기후위기와 환경교육’ 주제 특강이 있었고, 이어서 이용성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의 ‘지역환경교육 활성화의 의미와 방향’ 발제와 광역‧기초 환경교육센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토론도 이어졌다.
○ 토론회는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 중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와 용인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문경은)가 참여했고, 서울특별시 기초환경교육센터 중 서대문구(2호)환경교육센터(강대길 주임)와 중랑구환경교육센터(김민지 센터장)이 함께했다. 이 밖에도 국가환경교육센터(서진하 팀장)도 함께 참여해 기초와 광역단위의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개소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센터 주요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 유미호 녹색서울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 공동대표), 김남수 녹색서울시민위원회 환경교육분과 위원장(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 손연아 ㈔한국환경교육학회 학회장(단국대학교 교수), 최경희 서울특별시교육청 생태환경교육팀 장학사 등이 개소 기념 축사를 전했다.
□ 이용성 센터장은 “이번 개소식 행사와 환경교육 포럼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하여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가 지역사회와 환경교육을 잇는 허브 역할과 더불어 거점기관으로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