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서밋과 대한민국 정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우스 서밋 코리아 개최에 합의

– 딥 테크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파괴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 30곳을 선정하는 창업경진대회 The Startup Competition 참가는 7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마드리드, 2024년 6월 17일. IE 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는 사우스 서밋 코리아가 대한민국 경기도에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마리아 벤주메아(María Benjumea) 사우스 서밋 대표 겸 설립자, 나초 마테오(Nacho Mateo) 사우스 서밋 부사장, 배영상 경기스타트업 과장, 제니퍼 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부원장은 최근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 개최를 확정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서명을 마친 후 마리아 벤주메아 대표는, 사우스 서밋 코리아가 “이미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고 한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가지 기술인 딥 테크와 인공 지능의 수직화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딥 테크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파괴적이고 혁신적인 스타트업 30곳을 선발하는 창업경진대회인 The Startup Competition이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7월 24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마리아 벤주메아 대표는 “사우스 서밋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의 생태계를 연결하려는 한국 대표단의 의지”와 한국의 “기업가정신과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에 감사를 표했다.
이와 관련해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사우스서밋 코리아는 한국 스타트업의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우리 창업가들이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 유니콘으로 도약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우스 서밋(South Summit) 소개

사우스 서밋은 혁신과 기업경영 생태계의 모든 주요 플레이어를 한자리에 모아 이들 간의 비즈니스 기회 개발을 촉진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주요 행사로는 IE 대학교와 공동 주최하는 사우스 서밋 마드리드가 있으며, 지금까지 13회의 개최에 걸쳐 36,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한편 7개의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사우스 서밋의 창업경진대회 The Startup Competition은 1,000개 이상의 최종 후보 스타트업을 배출하여 90%의 생존율과 159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 모금을 달성한 바 있다.

6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의 La Nave에서 열린 제13회 사우스 서밋 마드리드에는 6,500명 이상의 기업가, 5,000억 달러(작년 대비 174억 달러 증가) 이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2,000명 이상의 투자자, 6,000명이 넘는 전 세계 기업 및 법인 대표 등 133개국에서 18,0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사흘 동안 700명 이상의 연사와 26개의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니콘 기업, 전 세계 300개 이상의 공인 언론매체도 행사에 함께했다.

또한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를 거쳐 지난 3월에는 브라질에서 3회째 사우스 서밋이 개최되었으며, 이 또한 IE 대학과 공동 주최였다. 이번 행사에는 55개국에서 23,500명 이상의 참석자, 800명 이상의 연사, 3,000개 이상의 스타트업, 세계 최고의 혁신 아이디어를 지원할 준비가 된 900개 투자 펀드(2,130억 달러 규모 포트폴리오 보유), 750개 이상의 공인 언론매체가 모였다. 

사우스 서밋 등록https://www.southsummit.io/korea-regi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