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 ‘2024년 등대축제‘ 개최

–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 마련 –

국립등대박물관(관장 김영진)은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맞아 7월5일(금)부터 7월 7일(일)까지 3일간 ‘2024년 등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등대주간’은 세계등대의 날(7월 1일)이 있는 월요일부터 일요일로 등대의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올해 축제는 박물관 전시관 1·2층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등대 왕관 만들기 ▲등대 페이퍼토이 ▲등대 워터볼 만들기 ▲등대 젤캔들 만들기 체험 부스 4종과 ▲가족 캐리커처 ▲어린이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등대축제 스탬프투어’가 운영되며, 6가지 체험 행사에 모두 참여하고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다트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국립등대박물관 김영진 관장은 “국립등대박물관은 ‘등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하였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들이 등대 해양 문화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