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 이하 충북청주FC)의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1호로 동참했다.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26일 오후 이범석 청주시장과 만나 시즌권 구매식을 가지며 릴레이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충북청주FC는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지원 속에서, 창단 첫 시즌 8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2024시즌 앞두고 이범석 시장은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제일 먼저 발 벗고 나서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낌없는 지원과 변함없는 응원을 약속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릴레이에 동참해서 청주시의 축구 열기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청주시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주시가꿀잼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서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의회 김병국 의장을 다음 구매자로 지목하며, 프로축구 활성과홍보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리그2에 참가하고 있는 충북청주FC는 2024시즌 첫 경기에 전남드래곤즈를 청주종합경기장으로 불러들여 3월 2일(토) 16시 30분에 대망의 리그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