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연간 및 4분기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경신
– 매출 1183.6억원(전년대비 45.2%↑), 영업이익 460억원(전년대비 72.1%↑), 당기순이익 396억(전년대비 196%↑) 달성
원텍은 2023년에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이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도약하였다.
지난 8일 원텍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약 1,184억원을 달성해 직전년도 매출 815억원 대비 약 45.2%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약 460억원으로 직전년도 영업이익 267억원 대비 약 7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23년 396억원으로 직전년도 약 134억원 대비 약 196% 증가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원텍 창사이래 최대 연간 실적이며, 2023년 3분기 공시와 비교해 볼 때, 지난해 4분기는 매출액 약 329억, 영업이익 약 105억원으로 분기 기준으로도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2023년은 국내 경쟁사에서 후발주자들이 RF 장비를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원텍의 시장 지배력은 견고하다”고 밝히고 “의료기기 장비 매출의 신장과 함께, 소모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텍은 2020년 출시된 올리지오(Oligio)의 인기에 힘입어 2023년 하반기 업그레이드 제품인 올리지오X를 출시해 시장에 초격차의 기술 기반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원텍의 2024년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태국법인(Wontech Asia)의 본격 영업, 2024년 1월 일본 전략적 투자, 미국, 일본, 중국 등 기존 현지법인의 사업 확장 등 글로벌 행보를 활발하게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