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한 움직임과 패스 능력을 갖춘 테크니션
서재민 “내 이름을 팬분들께 각인시키겠다”
서울 이랜드 FC가 ‘슈퍼 루키’ 서재민을 영입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9일 미드필더 서재민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창의성을 더했다고 밝혔다.
178cm/73kg의 서재민은 영리한 움직임과 패스 능력이 장점인 선수로 창의적인 플레이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이타적인 플레이에 능해 다양한 공격 루트 창출이 가능한 선수이다.
서재민은 제28회 차범근 축구상 대상 출신으로 춘계중등연맹전 득점왕, 춘계연맹전 우승 등 타고난 테크니션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각급 청소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서재민은 FC서울에 입단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2024시즌에는 자신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서울 이랜드 FC에서 공격진에 창의성을 더할 예정이다.
서재민은 “서재민이라는 이름을 서울 이랜드 FC 팬들에게 모두 각인시킬 수 있을 만큼 열심히 뛰겠다. 김도균 감독님, 코치님, 선배들의 말씀 귀담아들어 서울 이랜드 FC의 승격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서재민 프로필]
– 이름 : 서재민
– 포지션 : MF
– 생년월일 : 2003년 9월 16일
– 키/몸무게 : 178cm/73kg
– 출신교 : 오산중-오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