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기술 분야의 고숙련 인도인 인재 채용을 위한 플랫폼 솔루션인 ‘탤런디(Talendy)’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일류 HR 테크 벤처인 테크 재팬(Tech Japan)이 싱가포르에 탤런디 홀딩스(Talendy Holdings)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을 도모한 목적은 싱가포르, 대만, 한국에 구체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동아시아 지역에서 테크 재팬의 입지를 강화하여, 다양한 인재 네트워크를 통해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려는 회사의 헌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탤런디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조직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한 전략적 디자인, 플랫폼을 사용한 채용 지원 제공, 법인 등록 국가의 위치에 구속되지 않는 인재 확보를 위한 EOR 제도 활용, 인도 내 글로벌 역량 센터(Global Capability Centers, GCC*) 설립 및 운영 관리 등의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확장은 인도의 기술 인재들이 일본을 넘어 대만, 한국, 싱가포르까지 확장 진출하여 영향력과 기회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GCC: 인재가 풍부한 지역의 조직들이 글로벌 인재, 리소스 및 전문 지식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했다.
테크 재팬의 최고경영자인 니시야마 나오타카(Naotaka Nishiyama)는 “싱가포르에서 탤런디 홀딩스를 출범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싱가포르에 진출하여 이 지역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싱가포르, 대만, 한국의 선도적인 기술 생태계에 고도로 숙련된 인도 인재가 통합되는 속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며 ”이는 아시아 전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의 전략에서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다양성의 힘을 통해 디지털화를 가속화하여 더 풍요로운 사회 만들기(Accelerate digitalization through the power of diversity, creating a richer society)’라는 사명 아래 운영되는 테크 재팬은 일본 기업과 인도 공과대학(Indian Institutes of Technology, IIT) 등 인도의 권위 있는 기관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척해 왔다. 탤런디 홀딩스는 이러한 기반 위에 설립되었고,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인재 확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탤런디 플랫폼은 원래 테크 재팬이 일본 경제산업성 및 주일 인도대사관과 함께 운영하는 ‘인도-일본 인력알선 실무그룹(India-Japan Placement Working Group)’을 모태로 한다. 또한 IIT 하이데라바드(IIT Hyderabad)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협력한 것은 테크 재팬의 인재 확보에 대한 혁신적 접근 방식을 잘 보여주며, 이 협력의 결과로 7개 IIT의 학생 중 1/3 이상이 테크 재팬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다.
탤런디 홀딩스는 최고 수준의 IIT 및 인도경영대학원(Indian Institute of Management, IIM) 졸업생으로 구성된 강력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이 서비스의 지역적 확장을 촉진할 것이다.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야심찬 스타트업부터 중견 기업들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인재를 확보할 역량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탤런디 홀딩스는 현지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기반 인재 개발 이니셔티브에 참여함으로써 싱가포르의 역동적인 비즈니스 생태계에 기여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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