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2024 서울 공유숙박 창업설명회’ 성료

서울–(뉴스와이어)–공유 숙박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KGA)와 에어비앤비를 중심으로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가 공유숙박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4일 서울 마포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2024 서울 공유숙박 창업설명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예비 공유숙박 창업자들에게 합법적인 공유숙박 운영에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공유숙박 창업설명회를 2022년부터 매년 전국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주택을 활용한 합법 창업 가이드 △우수 서울스테이의 비결과 창업 노하우 △경쟁력 있는 숙소 완성을 위한 인테리어와 사진 촬영 노하우 △예약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등의 강연이 열렸다.

에어비앤비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채보영 KGA 회장, 김승범 에어비앤비코리아 정책부문 총괄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예비 창업자는 350여 명이다.

채보영 KGA 회장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을 비롯한 공유숙박업이 한국의 정감 있는 문화의 보급과 관광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관심을 두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범 정책부문 총괄은 “에어비앤비는 올 10월부터 공유숙박 운영자의 영업신고 정보 및 영업신고증 제출을 의무화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유숙박 운영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정부와 서울시의 3000만 관광객 유치와 숙박 인프라 강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에어비앤비도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A는 올해 에어비앤비와 함께 총 6개 지역에서 상반기 2회(서울·제주), 하반기 5회(전주·대전·강릉·부산·서울)의 공유숙박 창업설명회를 열어 1200명 이상의 예비 공유숙박 창업자들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관련 정보는 공유숙박창업지원센터(https://0ucenter.com) 또는 KGA(https://kgahome.co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gaho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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