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1020세대의 eBook 구매 동향을 분석해 공개하며, eBook 독자들의 수요에 맞춰 맞춤형 필기 기능을 제공하는 ‘예스24 eBook’ 앱을 소개했다.
간편한 휴대성으로 언제 어디서나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eBook을 찾는 젊은 층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학습서를 eBook으로 구매해 공부하고자 하는 1020세대가 늘어나며, 2024년 eBook 분야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학습서가 다수 자리했다. 이에 발맞춰 예스24는 올해 총 2번의 eBook 앱 업데이트를 통해 1020세대를 위한 eBook 필기 기능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 1020세대 eBook 이용 비율 상승세… ‘학습서’ 인기도 급증
최근 종이책에서 태블릿 PC 등으로 공부 방식이 디지털화되며, 1020세대의 eBook 학습서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2024년 1020세대 eBook 분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총 4권의 학습서가 10위권 내 자리했다. 올해 1020세대의 수험서/자격증 학습서 구매량은 전년 동기(1.1~9.15) 대비 86% 상승했고, 10대 초중고 학습서의 경우 전년 대비 719.5% 판매가 급증했다.
예스24가 연도별 eBook 신규 구매자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eBook 첫 구매자 중 1020세대 비율은 매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2020년 24%에 달했던 1020세대 비율은 2024년(1.1~9.15)에는 전체 구매자 중 절반 가까이인 47%까지 상승했다.
또한 1020세대의 eBook 단행본류 구매량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에는 29.5%, 2023년 18.9%, 올해는 15.1% 구매가 증가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 1020 수요 맞춘 예스24 eBook 앱 업데이트… 맞춤형 필기 기능 제공
학습서의 eBook 대체를 요구하는 독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예스24는 올해 국내 서점사 최초로 PDF 필기 기능을 고도화한 eBook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손 필기를 완벽 대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필기도구를 적용한 1차 업데이트와 스크랩과 노트 등 기록 기능을 도입한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유료 필기 앱 없이도 학습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스24의 eBook 앱 업데이트가 진행된 시기에 eBook 학습서의 판매가 급증한 점도 눈에 띄었다. 1차 업데이트가 진행된 3월에는 10대 초중고 학습서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17배 증가했고, 2차 고도화가 이뤄진 9월에는 20대의 대학교재 판매가 16배 급증했다.
예스24 앱 개발팀 김장훈 파트장은 “그동안 독자들께서 문의하시거나 리뷰를 통해 제안해주신 사항들을 종합해 eBook 필기 기능 개선에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종이책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쓰고 지우는 기능뿐만 아니라 eBook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기능들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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