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킹슬리벤처스의 육성기업 스텔업(대표 오민지)이 지난달 3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본관에서 개회된 ‘2024 홍릉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GRaND-K 창업학교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릉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GRaND-K 창업학교는 서울홍릉강소특구 내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홍릉강소특구와 서울바이오허브가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창업경진대회에서 스텔업은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AI 직무교육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간병인 등 고령화에 따라 부족해지는 요양 및 간호 인력에 대한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스텔업의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 역량이 호평을 받았다.
스텔업에게는 이번 수상으로 사업화 진행을 위한 바우처 상금 400만원이 수여된다.
오민지 스텔업 대표는 “앞으로 필연적으로 늘어날 외국인 인력 시장에 대비한 비즈니스 모델인 만큼 시장성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신 것 같다”며 “기술적 고도화를 통해 시장 내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텔업의 외국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AI 솔루션 ‘한글링(Hangling)’은 이번 달 중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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