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현철)는 오는 11월 30일(토), 12월 7일(토) 이틀에 걸쳐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청소년기 뇌와 정신건강’을 주제로 청소년 정신건강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됐으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소속 전문의이자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임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 3명과 함께 총 3회기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 1회기
주제 : ‘청소년의 뇌는 특별하다 – 뇌를 잘 아는 부모’
일시 : 11월 30일(토) 오전 10시~12시
강사 : 유재현 교수(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2회기
주제 :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이야기하다 – 부모들이 알아야 할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일시 : 11월 30일(토) 오후 1시~3시
강사 : 임우영 교수(건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 3회기
주제 : ‘청소년 정신건강 부모와 함께하다 – 우리아이 정신건강 어떻게 도울까요?’
일시 : 12월 7일(토) 오전 10시~12시
강사 : 이종하 교수(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현철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제는 청소년 정신건강을 개인의 영역을 넘어서 기관과 국가 차원에서 예방하고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보호자와 전문가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보호자와 지도자는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나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접수는 11월 29일(금)까지 회차별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본 3회기 교육을 모두 수강하는 참가자에게는 부모교육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세~만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진학), 활동, 정서, 진로(취업), 생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참여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https://seoulallnet.org) 및 유선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 서울역 삼경교육센터 교육장 찾아오는 길 : 서울역 지하철 4호선 14번 출구 바로 앞 건물 5층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개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에 의거해 서울특별시가 스마트교육재단과 서울현대교육재단에 공동 위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시민의 일원으로서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